결성식은 한국지식사회교육 울산협의회 강영숙 책임강사의 소개와 독서회 운영과 발전방향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중구에 거주하는 성인들로 구성된 가람독서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넷째 주 금요일 총 10차례에 걸쳐 약숫골도서관 4층 동아리실에서 ‘마음의 허기를 채우는 책읽기’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회원들은 매월 선정된 도서를 읽은 후 독서토론과 글쓰기 등 독후활동, 지역문인 초청 문학특강과 문학기행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