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보훈단체협, 희생장병 추모 기념식

▲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지난 22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gulbee09@ksilbo.co.kr

울산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정한)는 지난 22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보훈 및 안보단체회원과 시민 600여명이 참여해 북한의 도발에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했다.

정부는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을 추모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제정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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