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25일 상황실에서 지역 16개 단체와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약정식을 가졌다. 올해 마을만들기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정감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선정됐다. 든든한 이웃만들기 사업에 ‘농소3동 주부들! 우리 화풀고 살아요’ 등 4개 사업, 소소한 동네만들기 사업에 ‘북구, 역사와 만나다’ 등 11개 사업, 통통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강동주민이 참여하는 강동미디어’ 1개 등 16개 사업이 앞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는 선정된 공동체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만들기 전문가와 함께 현장 컨설팅뿐만 아니라 단체간 소통을 도모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시간, 간담회, 선진지 견학, 성과공유회 등도 지원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