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25일 중회의실에서 울산시립노인요양원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5곳,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재가노인복지시설 3곳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중구는 25일 중회의실에서 울산시립노인요양원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5곳,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재가노인복지시설 3곳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울산시립노인요양원,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늘푸른노인요양원, 국민요양원, 예량소규모요양원,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국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위하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8곳이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노인복지시설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고,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의 인력풀을 활용한 맞춤형 인재를 알선·지원하게 된다. 이들 시설의 인력채용을 지속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

8개 노인복지시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 모집 시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와 협조하고, 향후 5년 간 90여명의 중구 구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노력한다. 또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한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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