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과 국립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가 25일 시교육청에서 다문화이해교육 자료개발 자문 등 4가지 교육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과 국립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가 25일 시교육청에서 다문화이해교육 자료개발 자문 등 4가지 교육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다문화이해교육자료 개발 자문, 교원 다문화교육 역량강화 연수 교육과정편성, 연수 강사 인력풀 지원, 장애학생 문제행동중재, 특수교육대상자 심리 상담 지원, 교원 상담과 치유 지원, 자녀 발달단계별 학부모 연수 강사인력풀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협약을 계기로 학교급별 다양한 다문화이해교육자료 개발과 차별화된 다문화 연수를 통해 다문화 이해교육의 질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자 심리 상담뿐만 아니라 교원 상담과 치유에 전문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경대 김영섭 총장은 “대학교가 갖고 있는 심리 상담 분야의 역량을 울산시교육청에서 하고자 하는 교육 사업에 보태게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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