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차 임시회 일정 돌입

▲ 울산 중구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13회 중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가 25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3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신성봉 의장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안’과 노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 수소경제 선도 및 육성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지근)는 오는 29일 중구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점검활동을 벌이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권태호)는 오는 28일 중구 노인지회 승강기 설치공사현장과 성남공영주차장 증축공사 현장 등을 찾아 안전점검 등 현장활동에 나선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노세영 의원(복지건설위원회)이 수소 산업의 선도적 육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노 의원은 “울산 만큼 수소경제·산업 선도 및 육성 가능성과 인프라가 충분한 도시는 없다. 마침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최종 확정된 중구 장현첨단산업단지는 수소·전기차와 첨단 수소산업체의 유치가 목적이다”며 대표발의한 ‘울산시 중구 수소경제 선도 및 육성 조례안’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준호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