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 백화점 업계가 오는 29일부터 4월14일까지 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아디다스 최대 60% 특가전등
내달 14일까지 다양한 행사

롯데백화점 울산점
갤럭시 S10 초특가 판매하고
아웃도어 전품목 40% 할인도

울산지역 백화점 업계가 오는 29일부터 일제히 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오는 29일부터 4월14일까지 ‘Blooming Festival’과 ‘사봄제’를 테마로 봄 정기 세일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꽃을 활용해 29일~4월7일까지 2층 별관 연결통로에서는 인기 브랜드의 봄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블로썸 마켓, 전문 포토그래퍼와 함께 하는 인생사진관 포토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대형행사와 특가상품도 마련됐다. 오는 28일부터 4월3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는 코오롱스포츠 40% 대전이, 4월1~4일 4층 대행사장에서는 비너스&비비안 란제리 페스티벌이, 4월5~7일에는 아디다스&스포츠 최대 60% 특가전이 각각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도 같은 기간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봄 정기세일을 전개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세일 시작일부터 내달 1일까지 나흘간 삼성 갤럭시 S10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특가 구매 쿠폰을 내려받아 백화점 내 삼성전자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하루 40명 한정으로 갤럭시 S10을 정상가보다 60% 저렴한 44만원에 판매한다.

또 28일부터 4월3일까지 3층 점이벤트홀에서는 아웃도어 전품목 40% 할인 ‘코오롱스포츠 사계절 상품전’을, 해외 유명 브랜드 편집샵 ‘롯데 TOPS’에서는 오픈 후 첫 세일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펜디 몬스터 쇼퍼백(79만9000원), 발리 남성 반지갑(19만9000원) 등 오픈 기념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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