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이어 안전·소양교육등 진행
총 71억 투입, 2625명에 일자리 제공
1인당 매월 27만원 상당 보수 받게돼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해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제공 등 노인문제 예방과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발대식에서는 기념식에 이어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오기철 강사가 나서 안전·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중구는 전체 7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환경정비 등 전체 35개 사업, 2625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선발된 이들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투입돼 오는 10월까지 1일 3시간씩, 월 30시간 근무하게 되며, 매월 27만원 상당의 보수를 받게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있게 행복한 노년시대를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더 안정적이고 지속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