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경쟁력 대책 마련”

▲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울산테크노파크는 26일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울산지역의 제조혁신체계 구축과 제조경쟁력 강화 대책마련을 위해 1차 울산 제조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과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는 26일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울산지역의 제조혁신체계 구축과 제조경쟁력 강화 대책마련을 위해 1차 울산 제조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구성한 울산 스마트공장 추진협의회를 개편한 제조혁신협의회는 기존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뿐만 아니라 산단, 일자리, 혁신기반 조성 등 지역 제조혁신 전반의 정책 수립을 담당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제조혁신 정책 및 지역 제조혁신 확산 거점인 울산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운영 방향과 각 기관별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울산중기청은 그간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스마트공장 도입전후 기업 경영상황을 고려한 지원 확대와 전문인력 부족문제에 대한 인력 양성 및 유입 대책, 협의회의 확대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제조혁신 및 스마트공장 관련 인프라가 미흡한 울산의 상황 개선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및 공간 마련, 솔루션 시험 공간인 테스트베드 구축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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