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체육축구
벤투號 ‘손흥민 맞춤형 전략’ 통했다최전방 투톱 손흥민·황의조
다이아몬드 대형 허리 구축
A매치 2연전 전승행진 달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27  21:48: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지난 26일 손흥민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이 끝난 뒤 관중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톱 작전’과 ‘다이아몬드 대형’을 앞세운 벤투호가 3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면서 아시안컵 8강 탈락의 아쉬움을 씻어내고 ‘맞춤 전략’ 찾기에 성공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의 연속골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지난 22일 볼리비아를 상대로 이청용(보훔)의 헤딩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따낸 벤투호는 콜롬비아마저 돌려세우고 3월 A매치 2연전에서 모두 승전고를 울렸다.

벤투호는 볼리비아전과 콜롬비아전을 맞아 체질 개선을 시도했다. 지난 1월 아시안컵까지 A플랜으로 가동했던 4-2-3-1 전술을 버리고 과감하게 4-1-3-2 전술을 꺼내 들었고, 결론적으로 대성공이었다.

벤투 감독은 그동안 손흥민의 활용법을 놓고 고심해왔다.

손흥민은 콜롬비아전에 앞서 벤투 감독 부임 이후 8경기 동안 무득점에 그쳤고, 팬들은 벤투 감독에게 제대로 된 ‘손흥민 활용법’을 찾으라는 과제를 부여했다.

결국 벤투 감독은 3월 A매치를 맞아 대대적인 전술 변화를 선택했고, 그 결과는 손흥민의 스트라이커 변신이었다. 손흥민은 볼리비아 평가전에서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과 선발로 투톱 스트라이커 호흡을 맞췄고, 콜롬비아전에서는 황의조와 최전방을 책임졌다.

볼리비아전에서는 아쉽게 득점을 놓쳤던 손흥민은 마침내 콜롬비아를 상대로 전반 16분 A매치 9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 손흥민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손톱 작전’이 마침내 결실을 본 순간이었다.

또 다른 전술의 승리는 ‘다이아몬드 대형’이었다. 벤투 감독은 황인범을 1명의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날개, 1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다이아몬드 형태로 구성한 4-1-3-2 전술을 썼다.

좌우 날개가 중앙으로 파고들고, 좌우 풀백이 사실상 측면 날개 역할을 맡으면서 순식간에 공격진에 7명이 포진하는 공격 축구 전술이었다.

그동안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면서 공격진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벤투 감독은 공격진의 짧고 빠른 패스를 활용한 공격 전개를 주문했고, 태극전사들은 이를 제대로 소화해냈다.

다이아몬드 대형을 가동하면서 대표팀에서 은퇴한 기성용(뉴캐슬)이 맡았던 패스 전개는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가 번갈아 맡았다.

중앙 수비수들은 좌우 측면의 뒷공간으로 대각선 롱패스를 전개하며 공격의 방향을 전환했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공격형 미드필더나 오버래핑에 나선 좌우 풀백에게 볼을 전달하며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벤투호는 3월 A매치 2연전을 통해 ‘손흥민 스트라이커 작전’과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대표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술을 찾아내며 상승세를 맞게 됐다. 연합뉴스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대전 서구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첫 사업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이달 분양
2
“KCC스위첸 브랜드 타운 조성”울산 동구 전하동 일대 ‘KCC스위첸 웰츠타워’ 주목
3
더채소 무농약 수경재배 새싹귀리분말가루 출시, 새싹귀리 청포도분말 이벤트
4
미래에셋생명 분당지점 고선진, 2019년 최연소 지점장 발탁
5
온수매트브랜드 ‘잠솔솔 온수매트’, 온수매트곰팡이, 전자파, 소음 걱정 없는 무동력온수매트로 홈쇼핑온수매트 중 단연 돋보여
6
대전해물맛집 '해다온', 코스로 맛보는 해물찜 '눈길'
7
새울산새마을금고, 18일 창립 40주년 및 자산·공제 5000억 원 달성 기념 대잔치
8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 되는 `스포와이드` 뭐길래
9
보육주간 특별기고, 양경아 울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10
미용실 헤어트리트먼트 1+1 에센스 증정 이벤트, 아론day 단 하루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