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남부도서관은 울산시와 협업해 ‘올해 울산의 책’으로 청소년부문 구병모 작가의 ‘한 스푼의 시간’ 등 5권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저학년) 부문 ‘한밤중 달빛식당(이분희 지음)’, 어린이(고학년) 부문 ‘딸기 우유 공약(문경민 지음)’, 청소년(중학생) 부문 ‘산책을 듣는 시간(정은 지음)’, 청소년(고등학생) 부문 ‘한 스푼의 시간(구병모 지음)’, 성인부문 ‘당신이 옳다(정혜신 지음)’이다.

올해의 책은 지난 1월 공공도서관 사서,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727권 도서 중에서 1·2차 위원회를 거쳐 총 16권의 최종 후보도서를 선정해 시민선호도조사를 거쳤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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