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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외교
울산 공직자 81명 평균재산 ‘7억8000만원’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 공개
작년 신고액比 798만원 감소
종전보다 재산증가는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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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8  21: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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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재산공개 대상자 81명의 평균재산은 7억8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2019년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을 공개했다. 이 자료는 지난해 1월1일~12월31일 재산변동 사항을 올해 2월 말까지 신고한 것이다.

울산시장과 부시장(2명), 시의원(22명), 기초단체장(5명) 등 30명은 정부 관보에, 기초의원(50명)과 공직유관단체장인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등 51명은 울산시 공보에 각각 공개됐다. 이들의 재산 평균은 7억8193만원으로 지난해 신고액(7억8991만원)에 비해 798만원 감소했다.

재산 규모별로는 1억~5억원이 32명(39.5%)으로 가장 많았고, 5억~10억원 18명(22.2%), 10억~20억원 17명(21.0%), 1억원 미만 7명(8.7%), 20억~30억원 6명(7.4%), 30억원 이상 1명(1.2%) 등이었다.

종전 신고 때보다 재산이 증가한 사람은 51명(63%), 감소한 사람은 30명(37%)이었다. 증가 요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재산상속, 소득 저축, 채무 감소 등이었고, 감소 요인은 생활비 지출, 금융 채무 증가, 부동산 매도 등이었다.

울산시의원 중 토지를 가장 많이 보유한 소위 땅부자는 이시우 의원으로, 동구 동부동·서부동 등에 5만6800여㎡ 상당이다. 현재가액으로 18억여원이다. 고호근 부의장도 경주 감포읍 등지 5만3800여㎡ 상당 토지를 신고했지만 현재가액은 2억6000여만원이다. 시의원 22명 중 10명은 종전가액 대비 예금이, 11명은 채무가 각각 늘었다.

재산이 많은 상위 3명은 안수일 시의원(30억8162만원), 이선호 울주군수(26억2361만원), 홍유준 동구의원(23억8654만원)이다. 재산이 적은 하위 3명은 최윤성 울주군의원(­4219만원)으로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고, 정우식 울주군의원(2793만원), 장윤호 시의원(4422만원) 순이었다. 장 시의원의 경우 비상장주식 증여 및 양도 등으로 인해 종전 대비 4억1700여만원 가량 재산이 줄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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