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감배 수영대회 성료

경영·다이빙등 1위 대표로

▲ 울산시수영협회는 31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제19회 울산시교육감배 수영대회 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수 최종선발전을 개최했다.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수영 종목에 울산을 대표해 참가할 43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경영(자유형·평영 등 기록경기)에서 35명, 다이빙에서 8명이 최종 선발됐다.

울산시수영협회는 31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제19회 울산시교육감배 수영대회 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수 최종선발전을 열었다.

대회 결과 남자 유년부 자유형·접영에서는 박예찬(상진초)이, 배영 홍승우(동대초), 평영 황석현(동대초) 학생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유년부 자유형에서는 장수정(동대초), 배영·접영에서 김수연(상진초), 평영 조서연(동대초) 학생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남초부 자유형 50m·200m에서는 강태영(월봉초) 학생이, 배영 50m·100m에서는 김륜태(월봉초) 학생이, 접영 50m·100m에서는 김준형(삼신초)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초부 자유형 100m·200m에서는 송청비(상진초) 학생이, 배영 50m·100m에서는 박은유(상진초) 학생이, 접영 50m·100m에서는 한수연(상진초) 학생이, 평영 50m·100m에서는 권채은(상진초)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에서는 자유형 서준범, 이주성, 황두현, 김민준(이상 스포츠과학중), 여중부에서 자유형 류태빈, 홍혜민(이상 스포츠과학중) 학생 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노옥희 교육감과 울산시체육회 김종도 본부장, 울산시수영연맹 이대일 회장이 참석해 출전한 학생선수를 격려했다. 또 이번 대회에는 일본 하기시 학생선수도 참가해 울산 선수와 경기력을 겨루는 번외 경기도 함께 진행됐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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