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그리며’ 회원 작품 14점

▲ 서양화가 이영림씨의 작품.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4월 한 달간 ‘살며 그리며 꽃 마중 초대전’을 마련한다.

2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에는 김화자·류기숙·양경화·육종숙·윤두숙·이영림·정현주 서양화가 7인이 참여한다. 작품은 모두 14점이다.

푸근한 색감과 붓터치가 느껴지는 화폭 속 ‘해바라기’ ‘사과꽃’ ‘도라지꽃’ 등 개성 넘치는 꽃그림을 보여준다.

한편 ‘살며 그리며’는 1997년 4월 발족했다. 회원들은 울산미협, 울산사생회, 울산환경미술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마다 정기전과 교류전, 초대전에 참여하며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30일까지.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