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자 수 제한없이 이용 가능

오는 4월26일 개관1주년을 맞는 울산도서관(관장 정덕모)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2일부터 시행한다.

울산도서관의 기존 소장형 전자책은 동시에 5명까지만 열람이 가능했다. 하지만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열람 가능한 이용자 수에 제한이 없어 인기 도서를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열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울산도서관은 12월까지 영어학습도서 1482종, 일반도서 3947종 등 5429종을 제공한다. 또 월별로 베스트셀러와 신간 도서 60여종을 계속 교체할 예정이다.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