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1일부터 모든 병동에 대해 ‘병문안객 출입통제 시스템’을 가동한다.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모든 병동에 대해 ‘병문안객 출입통제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병문안은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1회,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회 가능하다. 입원환자는 입원 등록 시 발급되는 환자인식팔찌의 QR코드를 이용해 병동 출입이 가능하며, 보호자는 1인에 한해 출입증이 발급된다.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은 “출입통제 시스템은 환자와 방문객 모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한 것이다. 울산병원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증축공사와 더불어 출입통제시스템, 입원환자 베드지정제 등 입원환자 환경개선을 비롯한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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