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양궁운동경기부 양재원(사진)이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2019년 양궁 컴파운드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최종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양궁운동경기부 양재원(사진)이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2019년 양궁 컴파운드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최종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은 2018년 국가대표 4명과 재야선발전에서 합격한 4명이 1차 선발대회(3월13~16일), 2차 선발대회(3월27~31일)의 배점합계로 순위가 매겨졌다. 이번 대회에서 양재원은 현대제철 김종호, 최영희에 이어 3위로 선발됐다.

양재원은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됨에 따라 5월 중국 상하이에 열리는 양궁월드컵(5월6~12일)과 6월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6월9~16일), 2019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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