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예회관서 7일까지

서양화가 이경삼의 일곱번째 개인전이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2일 시작됐다. 전시는 7일까지 이어진다.

2017년 가을 옥동 한빛갤러리에서 여섯번째 개인전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자연풍경의 만남’. 울산 12경 풍경을 모티브로 한 구상 작품, 일상생활 속 또는 주변에서 손쉽게 만나고 볼 수 있는 자연적인 것을 그만의 독특한 추상 작품으로 풀어낸다.

이경삼 작가는 한국미술 평론지 선정 작가전, 현대미술 200인전, 광복70주년 대한민국 미술축전 등 다수의 개인·단체전,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현재 울산미술협회 회원으로 ‘예울목’ 회장, ‘울산사생회’ 감사로도 활동중이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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