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울산에서 개최된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5일부터 7일까지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제22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 단식경기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400여명, 심판과 운영요원 10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가한다.

울산에서는 선수 16명, 지도자 4명 등 총 20명이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편 개회식은 오는 6일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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