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울산점이 개점 6주년을 맞아 개점행사의 주제를 "별"로 정하고 별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백화점 5층에서 판매하고 있는 "별자리 넥타이"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별제작된 별자리 넥타이의 종류는 모두 24가지. 12개 별자리별로 각 2가지 색상과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소재는 실크 100%로 가격은 3만6천원. 일반 실크 넥타이가 6만~7만원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다. 특히 백화점 개점일인 8월27일에 해당하는 처녀자리 넥타이는 2만7천원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매일 꾸준하게 1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고 특히 물병자리와 물고기자리 넥타이가 잘 팔린다"고 말했다.

 별자리 넥타이는 개점 6주년 행사가 끝나는 31일까지만 판매한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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