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예선 1·2위 70명 출전

35개 체급별 1위 대표로

▲ 울산시태권도협회가 지난 6일 울산시 남구 종하실내체육관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대표 최종선발대회를 열었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 울산시 대표로 출전할 선수 35명이 확정됐다.

소년체전은 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익산 공설운동장 등 4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차도철)는 지난 6일 남구 종하실내체육관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시 대표 최종선발전을 열었다.

대회에는 예선전 2차 대회에서 1·2위 입상자 총 7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체급별로는 초등부 남녀 각각 8체급과 중등부 남녀 각각 11체급, 8체급 등 35체급을 최종 선발했다.

초등부 남자 부문은 -34㎏급 조승진(양정초 5학년) 등 8명, 초등부 여자 부문은 -33㎏급 이하영(명촌초 6학년) 등 8명이 선발됐다.

중등부 남자 부문은 -41㎏급 조용준(스포츠과학중 3학년) 등 11명, 중등부 여자 부문은 -40㎏급 김민서(동평중 1학년) 등 8명이 선발됐다.

남자 중등부는 총 11체급 중 울산중이 8체급, 울산스포츠과학중 2체급, 옥동중학교 1체급을 차지했다. 여자 중등부에서는 울산스포츠과학중 3체급과 동평중 4체급, 옥동중학교 1체급을 나눠 획득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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