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초·전하초 초등부 1위

소년체전 울산대표로 출전

▲ 울산시교육청이 6~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울산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를 열었다.
제23회 울산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초부 천상초등학교, 여초부 전하초등학교, 남중부 남외중학교, 여중부 진장중학교가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6~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초·중학교 108개 학교 학생 선수 800여명이 61개 종목에 참가한 가운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을 겸해 대회를 열었다.

남초부는 농서초(2위), 덕신초(3위)가 입상했고, 천상초 진기원 학생이 2관왕(100m·멀리뛰기)으로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여초부는 무거초(2위), 농서초(3위)가 입상했고, 3관왕(100m·200m·400m 릴레이)을 차지한 전하초 장수인 학생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남중부는 진장중과 연암중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울산스포츠중학교 김동길 학생이 3관왕(400m·800m·400m 릴레이)으로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여중부는 서생중과 남창중이 각각 2위와 3위를 했고, 울산스포츠중 전지민이 2관왕(200m·100m 허들)으로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