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대회인 ‘2019 WTCR’ 개막전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현대車 제공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대회인 ‘2019 WTCR(World Touring Car Cup)’ 개막전에서 우승했다고 8일 밝혔다. i30 N TCR 경주차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모로코의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 WTCR 대회 개막전에 참가해 두 번째 결승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공인한 대회인 ‘2019 WTCR’은 모로코 개막전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중동 등 모두 10개국에서 열리며, 대회마다 3차례의 결승이 진행된다.

이번 TCR 아시아 개막전에는 i30 N TCR 6대가 출전했으며 결승1에서 1, 2등을, 결승2에서 2, 3등을 각각 달성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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