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32분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의 한 기와 주택에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일부 등 22㎡를 태워 소방서 추산 3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집주인은 외출한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외출 전 주택 앞 아궁이에 물을 데우고 재를 완전히 소화하지 않아 불티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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