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투어가 진에어와 손을 잡고 항공권을 놀라운 가격으로 내놓고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이에 현재 대형포털의 검색리스트에는 ‘원더투어 진에어’가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원더투어가 내놓은 진에어 항공권의 가격은 기존 10~30% 정도에서 진행되던 할인가를 훨씬 뛰어넘는 절반가격으로 해외여행객들의 손을 분주하게 만들고 있다.
원더투어는 8일 아침 열 시부터 매 삼십분마다 선착순 오십명씩, 총 사백명에게 세 시간 반에 걸쳐서 해외항공권 오십퍼센트 할인교환권(일원 이상 결제시, 최대 십만원 할인)을 지급한다.
할인교환권을 지급받은 이들은 오늘 내로 여행사 노랑풍선을 통해서 항공권을 구입하면 최대 십만원까지 항공료를 절약할 수 있다.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