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출전

▲ 김수지(오른쪽)와 김지욱이 2019 다이빙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울산 소속 다이빙 선수들이 2019 다이빙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10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김수지(울산시청)와 김지욱(무거고3)은 지난 5일부터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다이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수지는 여자 1m와 3m 스프링보드에서 1위에 올랐고, 김지욱은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3위에 올라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두 선수는 오는 7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한국 대표로 대회에 출전한다. 이들은 조만간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시작하는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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