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하면 사람도 변해야 한다. 많은 외국 관광객이 찾는 요즘에 조선 시대의 상술로 성공할 수 없다는 건 누가 봐도 분명하다. 최근은 공유와 상생의 경제라는 개념이 발달했다. 공유경제란 한 마디로 ‘재화, 장소, 서비스 등을 빌려주고 나눠 쓰는 경제 모델’이고 이것의 바탕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이다.

사실 이런 경제 모델은 1980년대 미국의 경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등장한 것이다. 특히 공유경제에서 중요한 것은 빌려주고 나눠 쓰는 사람들 간의 상생이다. 누가 혼자 독점적으로 부를 가져간다면 그것은 이미 공유경제가 아니다.

글로벌 핫플레스를 개발하는 위메핫플은 이런 공유와 상생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건물주 직영 셀렉트다이닝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이 업체는 '글로벌 핫플레이스 개발'을 목표로 건물주들을 연합하여 최근의 국제적인 흐름에 맞는 점포를 개발하고, 입점 업체들에게 다국어 홈페이지와 다국어 마케팅 콘텐츠를 지원함으로써 그야말로 국제적인 핫플레이스, 명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임차인들과 협업을 유지하면서 상생을 추구한다.
 
이 업체는 내국인이든 외국 관광객이든 주변의 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한 장소나 건물에서 맛과 질이 풍부한 여러 음식을 골라서 먹을 수 있는 핫플레이스, 명소가 있다는 것을 알려서 오게 하는 것이다. 업체는 이를 위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홍보와 SNS 마케팅 콘텐츠를 개발 지원한다.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제적인 수준의 매장 디자인과 공간 연출을 돕는다. 그리고 많은 사업자를 애먹이는 세무, 회계, 법률에 관한 모든 것을 지원하여 이에 드는 비용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다.

입점 업체는 마케팅이나 운영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아껴 오직 레시피 개발에 전념하거나 F&B 비즈니스의 본질에만 집중해 자신의 레시피를 국제적인 브랜드로 발전시킬 수 있고, 기본 주방이나 서비스를 공유해 기본 비용을 나눠서 부담함으로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어느 나라에서든 관광객에게 가장 불편한 점은 ‘음식에 관한 용어나 설명’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위메핫플은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발돋움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다국어 홈페이지와 다국어 마케팅 콘텐츠를 개발 제작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포털사이트와 유튜브 등에 배포해 외국인들에게 자신들이 기호대로 셀렉트 다이닝할 수 있는 핫플레스를 널리 알린다. 또한, 한국어 메뉴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메뉴판이나 주문에 필요한 키오스크를 외국인들의 언어권에 맞춰 개발하여 지원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건물주는 물론 개발 업체와 입점업체들이 공유하고 상생하는 것이다.

큰 비용이 드는 다국어 홈페이지나 콘텐츠 제작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무상으로 지원을 받고 건물주가 직영 개발하거나 입점 업체가 공간을 공유하기에 운영비나 임대료가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가 낮거나 국제적으로 홍보하기에 역부족인 소자본 창업주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 진행 상황을 비롯해 여러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이들은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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