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이 11일 울산대 산업단지캠퍼스에서 영국 AMRC 초청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이 울산대 화학과·첨단소재공학부, 울산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11일 울산시 남구 두왕동 울산대 산업단지캠퍼스에서 ‘영국 최대 상용화 연구기관 AMRC초청 울산대학교 가족회사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울산대 산업단지캠퍼스로 이전한 화학과(학과장 이민형), 첨단소재공학부(학부장 김선정)와 LINC+사업단의 산학협력사업 등의 발표가 이어져 울산대와 가족회사의 긴밀한 산학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영국 AMRC는 2001년 미국 보잉사와 영국 셰필드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한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첨단제조 기술개발 연구소다. 현재 AMRC는 보잉, 에어버스, 롤스로이스 등 글로벌 항공사에서부터 중소기업까지 첨단 제조산업과 관련한 회원사들에게 첨단 기술개발과 공정프로세스 개선,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있어 울산 주력산업분야의 가족회사에게 기술협력 및 네트워킹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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