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육회는 최근 실시한 신입직원 공개채용 접수결과 총 3명 모집에 138명이 지원해 4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그동안 실시해오던 채용방법과는 다르게 필기시험(체육전반, 한국사, 일반상식) 제도를 도입해 채용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1차 서류전형에서는 자격사항과 경력사항,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채용예정인원의 20배수인 60명을 선발하고 1차 합격자에 한해 오는 20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필기시험을 통해 채용예정인원의 5배수인 15명을 선발한 뒤 오는 26일 최종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9일 발표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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