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열린 2019 고래학교 입학식.
울산남구고래문화재단(상임이사 이노형)이 6월 열릴 2019 울산고래축제를 앞두고 14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2019 고래학교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고래학교는 어린이부터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축제 기간 현장에 투입돼 축제인력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2018년 고래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타악퍼포먼스팀 딜라잇과 B-Boy팀 포시크루의 축하공연이 선보였다.

신입생들은 고래축제 이전까지 관련 교육을 수료한 뒤 오는 6월7~9일 3일간 열릴 고래축제 현장에서 1일 도슨트 및 마을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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