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까지 신청 접수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제로페이(Zero-pay) 활성화와 안착을 위해 가맹점 모집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제로페이(Zero-pay) 활성화와 안착을 위해 가맹점 모집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상남도 18개 전 시·군과 울산시 전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시 전 지역에서도 제로페이 가맹점을 모집한다.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말까지로 신청과 문의는 BNK경남은행 영업점과 고객센터(1600·8585)로 하면 된다. 정부·지자체·은행·민간간편결제사업자가 공동 추진중인 제로페이는 신용카드사와 VAN사(결제대행업체)를 거치지 않고 QR코드로 소비자와 판매자를 직접 연결해 계좌이체하는 결제 방식이다.

가맹점 수수료율은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8억원 이하는 0% 8억원 초과 12억원 이하는 0.3% 12억원 초과는 0.5%가 발생한다.

소비자에게는 40%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BNK경남은행은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대상 지역 영업점 내·외부에 각종 홍보자료를 설치 배부하는가 하면 보유 운영 중인 광고 채널을 통해서는 제로페이 모집 소식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제로페이 시행에 맞춰 고객들이 BNK경남은행 모바일플랫폼인 투유뱅크앱을 이용해 제로페이 결제를 할 수 있게 서비스 중이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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