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4월 2일까지 신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15일부터 5월2일까지 참여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창업도약기 기업의 성과 창출 및 데스밸리 극복을 위해 자금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지원사업이다. 울산지역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울산경제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한다.

올해 사업화지원은 200개사 내외의 창업기업을 선정해 최대 2억~7억원을 지원한다. 이중 50개사는 혁신성장패키지로 최대 7억원이 지원되며, 150개사는 사업화지원 패키지로 사업화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창업도약패키지의 성장촉진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의 제품개선, 수출지원, 유통망 진출 등의 전문교육과 최대 1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프로그램별 검토과정을 거쳐 총 1400개사를 선정, 교육 수강율 80% 이상을 충족하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오는 5월2일까지 K-스타트업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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