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에 있는 강화도는 강화도령 철종은 배를 타고 위험한 여울목을 지나야 하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차를 타고 편안히 갈 수 있어 내륙이나 매한가지다. 그래서 강화는 서울 근교에 있는 주말여행이나 휴양지로 소문이 나 있다. 최근에는 강화도 바로 옆에 있는 석모도를 잇는 석모 대교가 개통되어 동시에 두 섬을 다닐 수 있다.

강화도와 석모도는 봄이면 진달래꽃 축제로 전국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고려산, 서해의 낙조를 보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낙조대, 산과 바다와 들녘을 동시에 즐기면 등산할 수 있는 함허동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음 성지로 손꼽히는 사찰인 보문사, 해수온천, 주변 섬들이 어우러진 바다 풍경 외에도 여러 관광명소, 역사유적들이 있어 휴식뿐만 아니라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찾는다.

하늘샘물펜션은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 대교 바로 옆에 있어 강화와 석모도의 이 모든 걸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펜션이다. 야트막한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서 산과 바다와 주변 섬들이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이 일품이다. MBC가 “아빠 어디가”의 촬영 무대로 삼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특히 객실들이 독립형태처럼 배치했기 때문에 가족, 단체뿐만 아니라 짧은 주말 데이트 여행이나 휴식을 즐기려는 커플들도 시끄러움을 피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이 펜션은 강화도 스파펜션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지하 500m에서 끌어올린 광천수로 만든 실내 스파와 야외 수영장을 이용하다 보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보드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특히 아토피 치료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2015년에 아토피 치유 특허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슬라이딩을 할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이나 아이들이 마음껏 신나게 놀 수 있는 동화 속에나 있을법한 놀이 공간이나 야외 테라스가 있다. 유아용품은 물론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어 유아 펜션으로도 꽤 알려져 있다.
펜션에서 가장 중요한 객실은 그 시설이나 규모도 다양하고 특색이 있다. 커플룸부터 가족룸까지 모두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깔끔하다 못해 내 집과 같은 안락함이 느껴질 정도다. 투숙객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호텔식 침구류를 완비해 놓고 있다. 객실 부대시설로는 야외 바비큐 시설과 와이파이 시설이 있고 펜션 앞엔 아늑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도 있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하늘샘물펜션의 운영자는 “우리 펜션이 강화도 스파펜션이나 키즈펜션이란 이름으로도 알려진 것은 어르신과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이나 단체 손님들이 이곳에서 광천수 스파나 놀이 휴식을 통해 그만큼 힐링을 겸한 휴식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대도시 근교에 있지만, 강화나 석모도 모두 교통 접근성이 좋으니 야외활동하기 좋은 이 봄에 더 많은 커플, 가족, 단체 고객들이 오셔서 우리 펜션의 모든 시설을 이용하면서 바다와 산과 주변 섬들을 풍광을 즐기는 힐링 여행과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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