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문화방송연예
매일 아침 어제로 되돌아가는 ‘다시, 봄’ 오늘 개봉사고로 잃은 딸 되돌아가 구하고
삶에 대한 소중함·의지 깨달아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16  21:34: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이미 흘러가 버린 어제를 다시 살게 되는 영화 ‘다시, 봄’이 17일 개봉한다. 사진은 영화의 한 장면.

이미 흘러가 버린 어제를 다시 살게 된다면? 17일 개봉하는 영화 ‘다시, 봄’은 이런 상상에서 시작한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내일 대신 어제가 돼 있는 시간여행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말한다.

소중한 딸을 사고로 잃고 절망에 빠져 살던 은조(이청아)는 슬픔을 견디다 못해 삶을 포기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는 집에서 깨어나고, 시간이 전날로 되돌아간 것을 알게 된다. 마지막 기억은 병원 옆 침대에 누워있던 한 남자와 그의 마지막 말인 “내가 당신을 알아볼 때까지 기다려줘요.”

자고 일어나면 그 전날이 돼 있는 시간여행을 하게 된 은조는 딸이 사고를 당하던 날로 돌아가 딸을 구해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딸을 구했는데도 시간은 계속 거꾸로 흐르고, 은조는 딸이 아예 사라져버릴까 초조해진다. 시간여행의 열쇠를 병원 옆 침대의 남자 호민(홍종현)이 쥐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은조는 호민의 인생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은조의 시간이 하루씩 어제로 간다는 것은 이미 흘려버린 세월을 되새기고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중요한 장치다. 절망에 빠져있던 은조는 시간여행을 함으로써 딸을 다시 만나게 되고 다시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얻는다. 되돌릴 수 없다고 생각하고 묻어놨던 과거의 상처를 들여다봄으로써 자신을 치료하고 타인과 화해한다. 호민과의 악연도 인연으로 바꾼다.

영화 제목의 ‘봄’이란 바로 삶을 뜻한다. 새싹이 돋고 꽃이 피며 모든 것이 희망을 이야기하는 봄이 곧 은조가 시간여행을 통해 새롭게 살게 된 삶이다. 연합뉴스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하이에어, 울산­-제주 취항 기념 특가항공권 이벤트 진행
2
코로나19 게임산업 상승세, 엔에스 스튜디오도 신규 프로젝트 사업 준비에 박차
3
사상역 프리미엄 아파트 ‘봄여름가을겨울’ 7월 분양
4
[인사명단]울산시청(7월3일자)
5
박태완 중구청장,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5급이상) 임용장 수여
6
김포공항 주차대행 더스카이파킹 무료주차비 이벤트 실시
7
부산 기장군,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확대
8
울산 태화강 물새 해설사 ‘시민 버드워처’ 9월 활동 시작
9
종로구 유일 전매가능 '종로 휴스턴 오피스텔 창경궁' 1.5룸·투룸 소형 주거형 상품 인기
10
누구나홀딱반한닭, KBS2 인기드라마 <위험한 약속> 인기 속 호평 얻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