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울산교통방송(본부장 이원정·104.1㎒)이 오는 22일부터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아침 7시 출근길 프로그램인 ‘출발 울산대행진’과 오후 6시 퇴근길 프로그램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어르신 교통안전 프로젝트’ ‘교통집중분석’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 예측 방송’ 등 교통안전 코너를 대폭 확대했다.

오전 9시 ‘스튜디오 1041’에서는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함께 교통사고가 잦은 곳을 개선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고, 오후 4시 ‘TBN 울산매거진’에서는 울산시, 조선업희망센터, 울산중소기업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과 함께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을 위한 코너를 기획했다.

정오 방송되는 ‘TBN 차차차’는 성인가요 위주의 선곡과 청취자의 참여를 높여 유쾌한 오후를 선사하는 오락 프로그램으로, 오후 10시 방송되는 ‘TBN낭만이 있는 곳에’에서는 추억의 올드팝과 재즈, 영화 등을 담은 차분한 진행으로 심야 운전자들에게 편안한 시간을 제공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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