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에릭, 이민우, 이연복 셰프, 개그맨 허경환, 가수 존박(왼쪽부터)이 tvN 새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연복 셰프의 짜장면은 중국 본토에 이어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까지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

‘현지먹’ 중국편에 이어 시즌3 격인 미국편에도 출연한 이연복 셰프는 양식 셰프가 아니라 자신이 캐스팅된 배경에 대해 “한국에서 파는 중식은 중식이라고 얘기하기 애매모호하다. 한식화한 중식인데, 한국에서 먹는 음식을 그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나 궁금했다”고 설명하면서 “세계에 한국 음식을 널리 알리는 뿌듯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셰프는 이번 시즌에서 그의 특기인 중식뿐 아니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코리안 소울푸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 이미 뛰어난 요리실력을 증명한 적 있는 에릭은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에서 음식을 해보며 일반인 입장에서 흉내를 많이 냈는데 이번엔 이연복 대가 옆에서 칼질과 주방일 등 기본기를 배웠다”고 밝혔다. 18일 밤 11시 첫 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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