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3시30분께 울산 남구 선암동 감나무진사거리 터널 공사현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꺼졌다.
17일 오후 3시30분께 울산 남구 선암동 감나무진사거리 터널 공사현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불티가 쓰레기로 옮겨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7분께는 울주군 반송리 고속도로 졸음쉼터 내에서 운행 중 이상을 확인한 25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엔진룸 내부에서 발생해 소방서 추산 33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행중에 타는 냄새가 나 졸음쉼터에 주차하고 확인해보니 화염이 보였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11시40분께는 중구 반구동 중앙여고 입구에서 A(42)씨가 무단횡단을 하다 택시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보행신호를 위반하고 횡단하다가 정상 신호에 직진하던 영업용 택시에 치여 병원으로 후송됐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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