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연극 라이어 시리즈 중 2탄인 ‘라이어, 그 후 20년’이 오는 4월 현대예술관을 찾는다. 사진은 연극 공연 모습.

-공 연-

△울산낭송뮤지컬= 외솔 최현배 선생이 남긴 100편의 시조 작품 가운데 15편의 작품을 가려 내 이를 낭송하고 작품 속 배경과 시대적 상황과 분위기를 춤과 노래로 표현한다. 임지숙, 맹명섭, 구경영씨가 낭송가로 참가하고, 국악인 김소영씨, 성악가 천영진씨, 가수 김정우씨 등이 함께 한다. 20일 오후 6시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229·9500.

△연극 ‘라이어’= 은밀한 두 집 살림을 즐기던 택시운전사 ‘존 스미스’의 위기를 다룬 연극. 꼬여가는 상황 속, 점점 커지는 거짓말로 인해 스스로 자멸하는 주인공의 상황이 폭소를 자아낸다. 27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7시. 현대예술관 소극장. 1522·3331.

△연극 ‘뷰티풀 라이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들, 무관심, 다툼, 장애를 극복하는 순간 등 복잡한 가정의 모습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5월30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3시·7시, 일요일 2시·5시. CK아트홀. 1899·2330.
 

▲ 김상원 작가의 ‘소나무’

-전 시-

△볼로냐 어린이 그림축제= 세계 최대 어린이 도서박람회 ‘볼로냐 아동도서전’이 선정한 일러스트 작품들. 7월7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 1522·3331.

△김상원 개인전= 현장작업을 고집해 온, 한국의 소나무 화가 김상원 작품전. 22일까지 울산남구문화원 갤러리숲. 266·3786.

△도예가 신봉균 개인전= 울주 삼동면 지랑요(旨郞窯) 신봉균 작품전. 진사·분청항아리와 꽃병, 찻그릇 등 100여 점. 2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 275·9623.

▲ 신봉균 작가의 ‘진사요변항아리’

△사진전 ‘세계문화유산 도시를 걷다’= 김경상 작가가 촬영한 전 세계 세계문화유산 70여 점. 이기우 기획. 6월2일까지 울산도서관 전시장. 266·5670.

△송주웅 개인전= 소외되고 억눌린 서민들. 우리의 이웃. ‘나도 있다’라고 외치는 그들의 목소리가 화면 가득 울리는 듯. 5월4일까지 울산노동역사관1987. 283·1987.

△‘살며 그리며 꽃 마중’ 그림전= 김화자·류기숙·양경화·육종숙·윤두숙·이영림·정현주 서양화가 7인이 참여하는 그림전시회. 30일까지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241·8751.

△김아름 개인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의 2019년도 올해의작가 개인전 일환. 5월30일까지 울산문예회관 상설전시공간 갤러리쉼. 226·8252.

▲ 김경상 작가의 ‘파리의 세느 강변’

△특별전 ‘울산의 만세운동, 봄날의 뜨거운 함성’=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울산지역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리는 전시. 8월18일까지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 Ⅰ. 229·4766.

△경주솔거미술관 특별기획전 ‘전통에 묻다’= 수묵담채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온 박대성, 한국화의 영역을 넓혀 온 이왈종, 동서양의 경계를 허문 고(故) 황창배, 현대도자 예술의 ‘전업작가 1호’ 윤광조. 9월15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내). 054)740·3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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