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8일 금융사기에 취약한 지역 노인 보호를 위해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 뮤지컬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8일 금융사기에 취약한 지역 노인 보호를 위해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 뮤지컬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 뮤지컬 관람 행사에는 이해구 센터장·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오영환 사무총장과 울산지역 노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들은 금융사기에 대한 심각성을 메시지로 전하는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 뮤지컬 ‘금사방네’를 한 시간 동안 관람했다.

금사방네는 보이스피싱ㆍ다단계 사기 등 금융사기 피해를 입은 노인이 이웃 주민과 겪는 갈등과 화해를 줄거리로 담고 있다.

이해구 센터장은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 뮤지컬 금사방네를 관람한 지역 어르신들이 금융사기를 지각하고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아울러 주변의 어르신들께도 전파해 금융사기 피해가 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 뮤지컬 관람 행사 뒤에는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 스티커가 부착된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나눠줬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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