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경연 대표, 박용운 대표(왼쪽부터)
울산 울주군은 정원기계(주) 원경연 대표와 (주)티씨아이 박용운 대표를 올해 울주군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19일 기업지원위원회 심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이들을 수상자로 정하고 오는 27일 열리는 제28회 군민의 날에 시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정원기계(주) 원경연 대표는 양질의 각종 엔진미션 기업 부품을 낮은 단가에 신속하게 공급했고, 특허등록 10건 등 끊임없는 기술 및 경영혁신을 통해 회사를 유망기업으로 육성한 공을 인정받았다. (주)티씨아이 박용운 대표는 전문 사출과 도장 제조업체 대표로, 기술 경쟁력 확보와 품질 경쟁력 확보, 자동차 부품산업의 선전화 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혁신을 이뤄냈다. 또 일학습병행제 참여, 청년인턴 지원사업 참여 등 고용 창출에 노력했으며, 봉사와 장학기금 조성 활동 등 지역사회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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