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에서 최근 ‘니모의 전쟁’을 출간한 울산 소설가 김태환(사진)작가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에서 최근 ‘니모의 전쟁’을 출간한 울산 소설가 김태환(사진)작가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26일 오후 2시. 토크콘서트에는 심석정 시인과 김 작가가 함께 출연 해 소설의 내용을 풀어낸다.

‘니모의 전쟁’은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리대사의 탈출을 전해 듣고 쓴 소설로, 한국전쟁의 아픔을 다루고 있다. 그 아픔을 구두수선공으로 살 수 밖에 없었던 노인의 개인사로 풀어냈다.

김 작가는 ‘15일 만에 소설 한 편 쓰기’를 주제로 미니 특강도 진행한다. 실제 그는 15일 만에 이번 소설을 완성해 화제가 됐다.

김태환 작가는 한국소설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울산문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소설21세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41·8751.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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