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의 전쟁’은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리대사의 탈출을 전해 듣고 쓴 소설로, 한국전쟁의 아픔을 다루고 있다. 그 아픔을 구두수선공으로 살 수 밖에 없었던 노인의 개인사로 풀어냈다.
김 작가는 ‘15일 만에 소설 한 편 쓰기’를 주제로 미니 특강도 진행한다. 실제 그는 15일 만에 이번 소설을 완성해 화제가 됐다.
김태환 작가는 한국소설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울산문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소설21세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41·8751.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