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울산과학대교는 22일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에서 ‘지역창업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진수)과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는 22일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에서 ‘지역창업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창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교육과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울산지역 청년창업의 성공률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교육 공동체 구축과 상호 교류 및 지원활동 협력 △재학생 및 졸업생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경영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소상공인 창업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창업자금 조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신용보증재단 내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와 교육 및 컨설팅을 연계해 향후 ‘카페창업’과 같은 기존 교육과 다른 교육과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6월25~26일 이틀간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유튜브 영상촬영 실습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진수 이사장은 “이번에 울산과학대학교와 손잡고 청년들에게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실업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올바른 창업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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