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가 24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나눔성금을 전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지부장 박근태)가 24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이웃돕기 나눔 성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동구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분기별 장학금으로 1200만원이 전달된다. 600만원은 밀알의집 등 동구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100만원씩 전달된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박근태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을 이렇게 전달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동구 지역 저소득 학생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돼 받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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