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25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969년 4월 25일 첫 감정평가 업무를 개시한 이후 46년동안 200만건의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하며 부동산 가치의 기준을 세워왔던 한국감정원은 2016년 한국감정원법제정과 함께 부동산 공시, 통계, 조사 등 부동산시장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한국감정원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함께한 50년, 함께 할 100년’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부동산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국민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감정원 울산지사는 1976년 12월 울산광역시에 개점이래 울산지역내 부동산가격 공시, 부동산조사·통계 및 보상수탁, 도시재생사업, 녹색건축 관련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기적으로 무거동 소재 ‘우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방과후 돌봄이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KAB 사랑나눔의 집 활동을 통해 노후화되어있는 지역내 주택을 대상으로 곰팡이 핀 벽지 및 장판교체, 주변 환경미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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