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화MTV센터프라자투시도

수익과 직결되는 요소를 꼽으라면 단연 ‘풍부한 수요’다.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가의 경우 고객 확보가 유리해 수익 실현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투자자들에게 효자 투자처로 평가된다. 

이런 가운데 주변 배후수요와 관광수요가 풍부한 시화MTV 거북섬 중심 입지를 확보한 상가가 사전예약에 나서 눈길을 끈다. 바로 시화MTV ‘센터프라자’다. 이 상업시설은 수요가 든든해 높은 수익 실현이 기대되며, 주변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우수한 설계 역시 이 상가의 인기 요인이다. 

현재 시화MTV 거북섬은시화멀티테크노벨리를 중심으로 활발한 개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주거 지역과 상업지역으로 나뉘어 개발이 한창으로, 아파트 및 주상복합, 단독주택 등이 들어서 거주자만 6,800여세대에 달한다. MTV지구 내 거주하는 고정수요만 해도 상당해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예고된다. 시화MTV 거북섬 내에 다세대 주택도 공급이 완료됐으며, 올 4월과 6월(분양 예정)에는 아파트도 공급을 예정해 3,500여세대가 확보된다. 

거북섬 주변 수요도 매머드급 규모다. 시화, 반월, 인천송도, 인천남동공단 등 산업단지가 반경 10km 이내에 밀집돼 2만여 개 기업에 근무하는 40만여명을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안산, 시흥 거주자도 114만여명으로 규모가 상당하며, 송도 20만, 화성 65만의 거주 수요를 더할 경우 총 199만여명에 이르게 된다. 

거북섬 자체에 유입되는 관광/레저 수요도 적지 않다. 인근 오이도 및 대부도에 연간 1,000만명의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어 상당한 파생수요가 시화MTV 센터프라자에 흡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거북섬 자체 관광객은 월 100만명 가량이 예측되며,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 사업 등 주변에 진행 중인 개발이 완료되면 유입되는 관광객 수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축제 및 스포츠 대회도 거북섬 일대에서 연간 개최된다. 시화나래 마린 페스티벌을 비롯해 시화나래길(65km)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순환형 자전거경기, 수변마라톤대회, 철인3종경기 등이 열린다. 3개의 마리나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한 요트대회도 개최돼 연중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시화MTV 센터프라자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총 41개의 근린상가가 들어선다. 설계가 우수해 호평이 이어지는 상가다. 가장 큰 특징은 상가 전 층이 수려한 바다 조망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2~3층의 경우 테라스 상가로 구성돼 특급 조망을 확보할 수 있고 공간활용도가 우수해 상가 내 고객 체류 시간이 길 것으로 예측된다.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1층 6m, 2층~3층 5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노상주차장과 2way 시스템 주차장 등 주차 시설이 다양해 주차 편의도 우수하다. 시화MTV 주거지구에서 관광지구로 연결되는 수변 상권에 건립된 상가로, 동선이 유기적인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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