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에 따라 중구는 45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도 지급받게 됐다.
중구는 지난해 9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태화·우정시장 구간 1510m 310개 업소의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무분별하게 난립한 시장 내 간판 550개의 정비를 마쳤다.
또 4억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원도심 KB국민은행에서 우정회전교차로까지 380m 구간의 106개 점포의 간판을 정비하는 중앙길 2차 간판개선사업의 디자인개발과 주민동의를 완료하는 등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울산 최초로 저단형 현수막게시대 설치를 통해 불법 광고물의 난립을 막은 사업은 타 지자체와 차별되는 우수시책으로 평가받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2019 올해의 관광도시와 연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해 옥외광고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