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25일 동구 라한호텔(구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옥외광고 업무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옥외광고 업무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울산 중구는 25일 동구 라한호텔(구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옥외광고 업무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옥외광고 업무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에 따라 중구는 45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도 지급받게 됐다.

중구는 지난해 9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태화·우정시장 구간 1510m 310개 업소의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무분별하게 난립한 시장 내 간판 550개의 정비를 마쳤다.

또 4억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원도심 KB국민은행에서 우정회전교차로까지 380m 구간의 106개 점포의 간판을 정비하는 중앙길 2차 간판개선사업의 디자인개발과 주민동의를 완료하는 등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울산 최초로 저단형 현수막게시대 설치를 통해 불법 광고물의 난립을 막은 사업은 타 지자체와 차별되는 우수시책으로 평가받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2019 올해의 관광도시와 연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해 옥외광고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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