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와 울산안전학교가 공동주최한 어린이 안전골든벨 및 안전선포식이 25일 울주군 반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본보가 창간 30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2019 울산어린이안전골든벨’의 반천초등학교(교장 양광식) 예선에서 4학년1반 박설혜 어린이가 골든벨을 울리며 대상을 차지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반천초 체육관에서 3, 4, 5, 6학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광식 교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진행됐다. OX 문제를 완벽히 맞춘 박설혜 어린이가 주관식 대상문제에 도전, 정답을 적어 대상의 영예와 함께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과 안전 헬멧을 받았다. 또 패자부활전을 통해 최종 14명에 선발된 3학년1반 장예빈 어린이 등은 최우수상의 영예와 투명우산을 받았다. 질서상은 3학년1반과 6학년1반에게 돌아갔다. 이들 15명은 연말 울산어린이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 반천초 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대상의 박설혜 어린이는 “지난해 대회때 참석한 기억을 더듬어 차분히 문제를 푼 것이 대상을 차지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울산어린이안전골든벨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울산지역 30개교를 대상으로 예선전을 거쳐 연말 왕중왕전을 벌인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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