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공약이행 실천계획서 자료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해 이날 발표했다.
울산 남구는 이번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서에 ‘주민이 먼저다 따뜻한 행복남구’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어 △일자리 최우선 행복남구 △경제살리기 활력남구 △따뜻한 복지 희망남구 △안전이 보장된 탄탄남구 △누구나 살기좋은 으뜸 남구 △주민이 주인되는 우리남구 등 5대 분야 10개 과제 47개 세부사업 공약을 담아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주민과의 적극적 소통 등으로 공약사항을 차질없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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