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상품은 1차분 분양 물량이 완판을 기록한 후 추가로 분양되는 물량이다. 앞서 분양에 나선 물량이 완판돼 이슈가 되면서 상품성을 검증한 것은 물론, 분양 기회를 놓진 수요자 및 완판 소식에 주목하는 관계사들이 추가 분양 물량에 몰리기 때문이다.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문화 매매단지 ‘디오토몰’ 역시 마찬가지다. 분양 조건이 좋아 지난해대전중고자동차조합의 딜러사들을 비롯해 금융사와공업사,다양한 F&B매장 등이 단 기간에 완판을 기록한 곳으로, 대전시 유성구 투자 명소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디오토몰이 1층 ‘시그니처 갤러리’ 분양 및 임대에 나서 인기몰이 중이다. 시그니처 갤러리는 수입인증중고차 및 프리미엄 중고차 전시장으로, 장점이 다양해 투자자 및 주요 수입 인증중고차 딜러사를 포함한 많은 관계사 사이에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물량 소진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소문을 듣고 홍보관을 방문한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며“분양과 임대 조건이 수입 인증중고차 딜러사들과 관계사들에게 유리한 부분이 많아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분양 문의가 몰려들면서 분양 홍보관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디오토몰 1층의 시그니처 갤러리 임대비용과 인증중고차센터 건립 비용을 비교해보면 그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조건으로, 성공적인 분양 마감이 기대된다.
자유롭게 임대 면적을 설정할 수 있는 것도 관계사들 사이에 호평 된다. 브랜드의 특성을 인테리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희망 면적만큼을 임대할 수 있는 맞춤형 임대 조건을 제시한다. 수입 인증중고차 딜러사 등 전시 공간이 필요한 수요자들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조건이다.
차별화된 운영 계획도 눈길을 끈다. 디테일한 운영 계획을 제시하는 전시장으로, 모터쇼를 콘셉트로 한 전시 인테리어와 야간 개장 등 앞선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수입 자동차 브랜드간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높은 매출 달성도 예상된다.
한편, 대전 유성구 복용동에 건립된 디오토몰은 규모가 큰 자동차 매장과 근린생활시설, 외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복합문화 매매단지’다. 올해 7월 완공 예정으로 현재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전중고자동차조합의 딜러사들은 물론 금융사와공업사들이 이미 100% 분양 완료된 상태로 신뢰감이 높고, 경정비,광택,세차업계 등 다양한 자동차숍도 절찬리 분양 중이다. 대전시 일대에 대형 자동차복합매매시설이 없기 때문에 도시 내 하나의 랜드마크 시설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디오토몰은NH증권, SK증권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Project Financing)으로 투자되며,지상 6층, 연면적 약 87,955.33㎡규모로 조성된다. KB부동산신탁이 신탁 관리를, 트리플힐스가시행사를 담당하며 시공사는영진종합건설이 맡았다.
자동차 매매단지지만 고객 흡수에 유리한 단지 설계를 갖춰 좋은 평을 받는다. 날씨에 제약을 받지 않는 실내 전시장을 갖춰 편안한 자동차 쇼핑이 가능하다. 준공 이후 자동차매매협동조합 운영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도 제공될 예정이다.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 등 지역 내 주거지역 가까이 건립돼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된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유성온천역에서 가까워 유동인구 확보도 유리하다.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인근에 위치해있고, 오는 2019년 7월 준공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