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삼정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지난 26일 일본 카스카베병원 히로시 안도 교수와 함께 한·일 하지동맥 중재시술 라이브 시연회를 진행했다.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 좋은삼정병원(병원장 서성우) 심장혈관센터(센터장 이수훈)는 지난 26일 한·일 하지동맥 중재시술 라이브 시연회를 가졌다.

시연회는 일본 카스카베병원 히로시 안도 교수와 좋은삼정병원의 이수훈 센터장, 정석환 과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좋은삼정병원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하지혈관 동맥경화질환 시술을 시행했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좋은삼정병원 관계자는 “이번 시연은 난이도가 아주 높은 시술이었다”며 “이수훈 센터장은 국제적 의료기술 교류를 통해 하지동맥 중재시술 부문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왔으며,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의 심장 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좋은삼정병원은 2018년 11월 심장혈관센터를 개설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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